(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2018. 5. 24. 범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5지역(북구)와 함께 강력범죄 및 여성·가정폭력 범죄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북부경찰서에서는 2015년부터 '피해자 원년의 해'를 지정하여 현재까지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두고 강력사건 및 여성·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상담 지원 및 경제적지원 등을 연결해 주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들도 있으나 예산상의 문제로 지원을 못하는 사각지대의 피해자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강력범죄 및 여성·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지자체 및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지원이 어려운 6개 가정을 심사·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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