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오지섭)는 불법촬영을 점검하고 단속하는 현장디자인팀을 운영, 5월 23일부터 유성구에 있는 유성온천역을 시작으로 관내 지하철역 7곳에 대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해당 지하철역 관리자와 면담하여 CCTV와 보안등 설치·개선 등 자체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불법 촬영 및 강제추행에 대한 경고 안내문 부착 등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오지섭 여성청소년계장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여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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