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한도연)는 지난 17일 신태인 재능나눔참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및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운전자들의 농번기철 더워진 날씨 탓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자전거 음주 운전 등 안전불감증 따른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교육 및 홍보활동 나섰다.

일반 자동차에 비해 이륜차의 안전이 취약한 만큼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과 새로 개정된 자전거 음주운전자 처벌(18.9.28. 시행, 20만원 이하 벌금, 구류, 과료) 원동기를 끄지 않고 운행하는 전기자전거 보도통행금지(18.3.27시행, 노인·신체 장애인이 운전하는 경우에도 보도통행 금지, 범칙금 3만원) 야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밝은 옷을 착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야간 자전거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LED 깜박이 등 홍보 물품을 나누어 드리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신 경비교통과장은, “정읍경찰은 보행자 및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각적인 홍보, 교육, 단속을 전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