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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하하 페스티벌 2018' 서민철
  • 기사등록 2018-05-21 01:08:09
  • 수정 2018-05-21 0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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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의정부 시민이 함께 희망을 꿈꾸는 축제 하하 페스티벌 5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5시까지 의정부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하하 페스티벌은 5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외국인 주민과 의정부시민이 서로 이해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정을 포용하는 의정부시를 구현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된 의정부시민의 세계인의 축제라는 개회사와 함께 우리는 하나다. 차별 없는 희망 의정부를 이란 구호를 축제를 즐기러 온 외국인노동자들과 시민들이 큰소리로 외치면서 축제가 시작되었다.

시작과 함께 세계 각국의 전통공연 및 한국전통공연과 세계 최정상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의 축하공연 펼쳐졌고, HaHa 이주민가요제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야외광장에는 아시아 13개국의 소품이 전시되었고, 코끼리 눈 붙이기, 세팍타크로, 외발나무걷기등의 아시아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고, 세계의상 및 한국전통의상체험, 나만의 베트남 모자 만들기, 방글라데시 인력거 릭샤 체험, 축복의 실 감아주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타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열렸다.

이 밖에도 아시아 10개국가의 전통음식장터도 운영해 의정부시민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아시아각국의 다양한 전통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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