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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가정폭력·학대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 『가정의 달』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5-17 2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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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경찰청


[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피해자 권리보호와 지원 등 사회적 약자보호의 일환으로 1366대전센터,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대예방경찰관사회적 약자보호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사건 처리와 관련하여 경찰과 유관기관의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반복적인 발생 및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특성과 가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경찰과 전문기관에서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경찰에서는 가정폭력 현장에서의 피해자가해자 분리 등 적극적인 대처를, 유관기관에서는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과 상담·심리치료 등을 통해 가정폭력·학대의 조기해결과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가정내 발생하는 폭력·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는 가정내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이는 경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전 사회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경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가정폭력과 학대 없는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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