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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여야 원내대표 만찬회동 - 드루킹 특검, 추경 논의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5-16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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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16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드루킹 특검법안’과 일자리 추경안 처리 등 국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만찬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앞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특검 수사기간과 규모 등을 두고 국회에서 추가 협상을 벌였지만, 이렇다할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구입 관련 의혹을 수사한 특검에 비슷하게 활동기간과 규모를 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검 수준으로 특검 팀을 꾸려 수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현재 드루킹 특검 대립 외에도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 추경안에 대해 야당은 '선심성 퍼주기'라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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