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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랭이논 전통모내기 행사 열어 이준엽
  • 기사등록 2018-05-16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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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랭이논 전통모내기 행사 열어


양평군 강상면 대석2리 상촌마을의 다랭이논에서 지난 11일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곳은 중부지방 유일의 계단식 다랭이논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3년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우수 향토자원 베스트 30'에 선정된 바 있는 장소로, 강상면의 전통적 영농과 함께 지역의 어린이들,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영농체험의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 체험행사에는 강상면 유관단체 회원들과 대석리 주민, 일반 체험객들 200여 명이 어우러져 전통 손모 심기 및 우렁이던지기, 산중계곡 메기잡기와 계곡 물놀이 등 전통 모내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진목 강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랭이 논은 강상면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산중 옛길 코스 중에 자리한 것으로 강상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볼거리, 체험을 알릴 수 있는 영농체험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다랭이논에 청정한 숲과 산나물 자생단지 체험을 연계한, 보다 질 좋은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수한 향토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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