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정부추경 및‘19년 국가예산 확보활동‘총력’ -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풀가동 송태규기자
  • 기사등록 2018-05-15 22:12:39
기사수정


▲ 국가예산 관련 국회방문


 (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군산시장이 국회에서 표류 중인 정부추경안의 신속한 통과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야 및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 시장은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위원장 등 상임위원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GM군산 폐쇄발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추경 반영과 2019년 국가예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지역 국회의원인 김관영 국회의원을 만나 군산시 지역현황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정부 추경과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군산 출신 국회의원인 채이배, 박주현, 김중로, 소병훈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군산의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추경이 조속히 통과돼 지역대책자금이 서둘러 집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장병완 산업통상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당과 지역을 초월하여 위기에 빠진 군산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의원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시장은 군산경제를 회복할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다면서 정부추경안의 신속한 국회처리를 호소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도 보다 많은 지역현안 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지원 대응 준비단을 발족하고 추경에 반영된 사업이 통과되는 즉시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나,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4.5)과 추경안 국회제출(4.6)이 한 달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추경처리 지연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61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