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글로리아 교육재단은 5월 10일(목),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 지원을 위한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는 신대현 이사장(예비역 대위, 학군 12기)이 참석하여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로리아 교육재단은 ‘사람다운 사람, 쓸모있는 사람’을 교육 목표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전문학교로, 2016년에도 장학금 2,000만원 기증과 함께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교재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1982년 사고로 순직한 故 박광수 중위(공사 29기)의 부모가 28년 동안 모아온 1억 원의 유족연금과 조종사 2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반으로 2010년 9월에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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