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싯)김문기기자=정읍시는 지난 9일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문화체육시설 대형화재 사고 대응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훈련을 주관한 정읍시와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제8098부대4대대, 한국전력 정읍지사, 전기안전공사 13개 기관과 단체에서 모두 250 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고가사다리차 소방차와 경찰차 등 33대의 구조와 복구장비를 비롯 재난 구조 드론 등이 투입돼 긴박감을 더했다.
훈련은 경로잔치가 열린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화염과 연기에 노출된 가운데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이 시작되자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이에 곧바로 구조ㆍ구급 및 화재진압,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정읍시ㆍ정읍소방서와 유관기관 단체의 역할 분담과 수습․복구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른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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