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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맞아어린이큰잔치 『지구에게 듣다』 개최 - 지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펼쳐져 이정헌
  • 기사등록 2018-05-01 17: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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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5()부터 6()까지 2일간 2018 어린이큰잔치 지구에게 듣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지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동두천 디자인아트빌리지 내 지역작가들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전에서는 버려지는 자원들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및 악세사리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다.

또한 생태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박물관 어린이서포터즈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커피찌꺼기와 페트컵을 활용한 재활용 화분 만들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span>Water 4 Child> VR 체험,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친환경 제품들을 알리고자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마당에서는 동두천시립합창단, 난타, 브라스 밴드, 마술, 아크로바틱, 관현악 공연체험 등이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눈으로만 보는 공연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들을 연주하거나 직접 마술사가 되어 마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가족의 현재를 촬영해주는 추억의 흑백사진관, 버블체험존, 트릭아트 사진관,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먹거리들이 제공된다.

 

어린이박물관 학예팀장은 “2018 어린이큰잔치 지구에서 듣다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와 환경에 대해 한 번쯤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 체험 등의 다양한 경험으로 녹여내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54일 개관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박물관으로서, 지하1지상2층 연면적 5646.65규모에 공룡존, 클라이머존, 영유아존, 숲생태존, 물놀이존, 건축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이래 35만 명 이상이 다녀간 명실상부한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어린이큰잔치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 공지사항,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블로그(blog.naver.com/childmus)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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