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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 독거노인 황사 마스크 지원으로 1석3조 효과 - ‘딸 같은 방문 간호사’ 동행으로 건강 상담 및 체크로 만족도 높여 김도묵 경기북부(사회2부) 부본부장
  • 기사등록 2018-04-27 19:14:45
  • 수정 2018-04-27 1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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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 독거노인 황사 마스크 지원으로 13조 효과

딸 같은 방문 간호사동행으로 건강 상담 및 체크로 만족도 높여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4월 초부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황사 마스크 지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황사 마스크 지원 사업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이나 면역력이 약한 저소득층의 독거노인의 건강 보호 차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리시보건소는 이를 위해 올해 4월 초부터 황사 마스크 1,000개를 구입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황사 마스크 비용이 고가는 아니지만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황사 마스크 지급 시 딸 같은 방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 지급은 물론 건강 상담 및 체크도 병행하고 있어 황사 마스크 지급 사업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황사 마스크 지원 사업으로 인해 독거노인들이 호흡기 질병 예방과 동시에 심리적인 안정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촘촘한 건강 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1통신/경기북부=김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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