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기 참여기업 모집
  • 임종석 사회1부 기자
  • 등록 2018-04-27 17:33:55

기사수정
  • 7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최대 1억5천만원 지원
  • 5월 10일까지 K-스타트업(전북창조경제센터) 홈페이지 접수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전북/뉴스21통신) 임종석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3년~7년차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전북센터는 26일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창업 3년~7년차 기업들이 겪는 일명 ‘죽음의 계곡’ 시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1억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분야(최대 1억원)’와 ‘성장촉진프로그램(최대 5천만원)’이 동시에 운영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 4차산업혁명분야
창업 3년~7년차 기업 가운데 4차산업혁명분야(바이오, 디지털역량강화, ICT제조융합, 신시장 창출분야) 사업을 영위하거나 향후 이 분야와 융합을 예정 중인 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과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 성장촉진프로그램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성장도약을 위해 유통망진출, 글로벌진출, 제품개선, 투자유치, 디자인강화, 상장촉진 분야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팀(063-220-8945)으로 하면 된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의 미래비전을 재설정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업의 강점을 강화하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