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교안, 한국당 선대위원장 고사 - "역할할 상황 아니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4-26 15:29:15
기사수정


▲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6일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제안에 고사의 뜻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지금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공동선대위원장을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황 전 총리를 영입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당은 또 황 전 총리에게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도 제안했으나, 황 전 총리는 이 역시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지방선거대책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투트랙'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당초 한국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외부인사 영입을 검토했으나, 당내 인사로 구성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52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