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4차 산업 핵심 인프라, 5G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
5G 이동통신이 단순한 이동통신 영역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로 미래 신산업과 융합되어 전 방위적으로 확대·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세계 각국은 5G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미국은 5G 선점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미 2016년 7월 5G용 주파수 대역 할당 계획을 공개하였다.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은 2018년 말까지 5G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하에 연말까지 애틀랜타 등 미국 11개 도시에서 5G 시험망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5G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에 있다. ‘5G 모바일 추진 포럼(5GMF)’을 발족해 운영 중이며 일본의 3대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는 2023년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향후 약 5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도 발표하였다.
중국 정부도 2017년 11월 정식으로 5G 주파수를 공표하며 5G 상용화에 전력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2018년 말 5G 네트워크 테스트에 들어가 2018년 6월 세계 표준 발표 시기에 맞춰 5G 서비스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중국 3대 통신사업자들도 5G 서비스 예정 시기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2020년 주요 도시에서 상용화에 돌입하겠다는 전략을 밝히고 있다.
5G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은 퀄컴, 인텔 등 관련 부품 업체도 함께하고 있으며 이들은 5G 상용 모뎀칩을 공개하는 등 다가올 5G 시대를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 간, 글로벌 기업 간의 뜨거운 경쟁은 5G가 급증하는 데이터 전송량 처리에도 필수적이지만 자율주행차, 가상 현실(VR) 등 미래 기술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5G 주도권 확보는 미래 통신 시장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주도권 확보에도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험망 구축 및 테스트, 네트워크 장비와 통신칩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주요국·기업 간의 경쟁은 이미 전 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 덕에 ICT 산업 발전에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에 기반하여 5G에서도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다양한 5G융합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면서 기술력을 세계에 자랑한 바 있다.
IRS글로벌은 이처럼 5G가 가져올 미래는 통신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비즈니스 전 영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 기업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본서를 기획 출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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