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의회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자 이혜원 "군민의 눈높이로 소통하겠습니다".
  • 이준엽
  • 등록 2018-04-20 16:58:33

기사수정
  • - 양평군의회의원 출마의 변


양평군의회의원 출마의 변

저는 양평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청운면 초․중․고를 다니면서 자랑스러운 양평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서울시 동작구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다 2009년 7월 양평에 온 것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 간에 서로 담이 없고 인심좋은 마을주민들의 모습이 어릴적 기억’으로 성장하면서 받은 사랑과 도움을 고향을 위해 일하며 갚고 싶습니다.

이혜원(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은 25년간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곧바로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인생의 절반을 사회복지만 했습니다.
실천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일이 많았고,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에 소속된 사람이 아닌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주민과 나눈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습니다.

25년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언젠가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한없이 울면서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하는 어르신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하나하나 정리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어르신께 모든 것을 해드리고 싶었으나 사회복지사로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사회복지혜택을 몰라서 힘들어 하는 주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하도록 돕는 주민대표기구인 군의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 마을마다의 소소한 걱정거리들...
‘우리 마을은 새로 이사온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살던 사람들이 더 적어지고 있고, 새로 이사온 사람들과의 안보이는 문제들이 있다’. ‘길고양이가 많아져 골치아프다’, ’감자를 심어야 하는데 전년에 비해 모종이 너무 적다‘, ’인구가 너무 줄었다. 애들도 없고 어른들만 많다. 뭐라도 해야 할텐데..‘, 장애를 둔 부모 중 ’내가 건강해야 되는데, 아이가 걱정이에요. 일자리가 없어요‘. 등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느끼는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우리지역의 작은 변화는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군의원은 국가의 법률을 제정하는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법령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삶에 매우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며, 그만큼 주민의 참여와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양평군민으로서 양평군의원이 해야 할 일을 찾고, 군민들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군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는 군의원 되겠습니다.


정책제시(의정활동 방향 / 간단히)

양평군의원이 해야 할 일을 찾고, 마을을 방문하여 민의를 공부하고, 민의현장의 대의자로 경청하며, 군정은 공유하고 정책은 함께 만들어가는 일꾼으로 이제는 양평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행복을 실감하는 복지양평을 위해 주민주도형 행정이 되도록 현장을 발로 뛰어 주민의 청원사항을 귀담아 들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원창구 역할을 하는 군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공부하는 일꾼 1면1리 순회방문하여 민의를 공부하는 날 실천하겠습니다.
경청하는 의원 행사장 대표보다 민의현장의 대의자로 경청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일꾼 군정은 공유하고 정책은 함께 만들어가는 일꾼이되겠습니다.

“군민의 눈높이로 소통하겠습니다!”

3. 약력사항

- 1974년(만44세) 양평군 청운출생
- 갈운초등학교, 청운중학교, 청운고등학교 졸업
-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
- 사회복지분야 총경력 25년

- 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 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위원
- 현)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
- 현)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상임이사

- 수상경력) 보건복지부 장관표창(2017.5.16.)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