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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측 “성추행 추가 폭로자, ‘후회된다’ 사과 문자 보내 - “누군가의 지시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이었다” 해명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4-17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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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의 성추행 의혹을 추가 폭로한 A씨가 김흥국 측에 폭로를 후회한다는 뜻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YTN Star는 A씨가 최근 대한가요협회 한 관계자를 통해 김흥국 측에 ‘힘들다’ ‘후회스럽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김흥국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누군가의 지시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2, 2006년 월드컵 당시 김흥국이 술에 취해 여성들을 성추행했으며 자신이 경영하는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누구인지 짐작 가는데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달 보험설계사 출신 B씨로부터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김흥국은 B씨에 대해 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다음 날엔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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