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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선언 "사람이 행복한 서울을 위한 10년 혁명 완성"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4-12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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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사람이 행복한 서울, 그 10년 혁명을 완수하고 싶다"며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서울의 시장은 제가 아닌 시민들"이라며 "서울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을 시작한다. 도시의 매력과 품격을 높여 세계에서 으뜸가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친환경무상급식, 시립대 반값등록금, 채무 8조 감축과 두 배 늘어난 사회복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찾아가는동주민센터, 12만호 임대주택공급과 국공립어린이집의 30%달성, 재개발·뉴타운의 정리와 도시재생, 서울로 7017과 보행친화도시 등을 통해 서울 시민의 삶이 바뀌는 변화의 여정을 박원순이 만들었다"며 "국가경쟁력이 26위로 떨어지는 동안 서울의 도시경쟁력은 6위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은 촛불광장의 정신을 일상의 민주주의로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며 "서울은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도시, 혁신성장의 미래에 투자하는 도시, 평화에 투자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도시의 매력과 품격을 높여 세계에서 으뜸가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빛나는 서울, 천만개의 꿈이 자라고 실현되는 서울, 그런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며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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