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960가구를 대상으로‘2018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로 실시하고,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조사항목으로는 가구 현황과 소득, 소비, 일과 일자리,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현황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12개 분야이다.
조사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한 내용과 개인적인 비밀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