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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16일 국회는 회의를 열어 인준안 투표를 진행했고 28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148표, 반대 128표, 무효 5표로 가까스로 통과되었다.
야당의원들은 각종 의혹으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을 강조했고 여당의원들은 인준 합당성을 강조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이 총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물러난 정홍원 전 총리 뒤로 총리의 위상이 떨어진 현 시점과 박근혜 정부의 현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해결해야 과제로 앞으로의 날들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완구 총리는 부동산 투기의 재산 증식과 병역 및 특혜 의혹, 언론외압 녹취록 공개 등으로 여론이 확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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