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27일 오후 충남 보령 주요 도서지역(원산도, 삽시도) 및 임해시설(보령화력발전소, 보령LNG터미널), 대천해수욕장 등 관할해역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항공순찰은 보령연안해역과 주요 선박 통항로를 포함한 사고다발해역 등 경비작전 지형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해상테러 취약요소 점검도 병행했다.
이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B-517)를 이용 면적944㎢(해안선 길이 약 153km)을 돌아보며 관할해역을 점검했다.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항공순찰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대응체계 구축을 모색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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