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15일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재난위험요소 및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 실질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은 토목‧건축·소방‧민간예찰단 등 6개 분야 31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에 의해 43개소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지속 추진된다.
이날 점검은 최근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요양병원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하여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업무 수행여부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 건축‧가스분야 등 안전관리 전반점검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서 특별조사반은“ 요양병원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인명대피 어려움 등 안전취약요인이 많으므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시설 유지관리 및 평소 안전교육 및 훈련 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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