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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로 위장 침임해 성폭행한 공익근무요원 구속 - 편의점에서 처음 본 여성 따라가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3-16 1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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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라고 속여 주택에 침입한 뒤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7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자신을 택배기사라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집에 있던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새벽 편의점에서 피해자를 처음 보고 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비명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은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현재 강북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 B씨와는 조건 만남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사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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