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5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내 4개 복지관과 2018년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은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 중증장애인을 우선배치하여 해당 사업체에서 담당하게 될 업무를 사전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공단은 2012년부터 각 지역 유관기관에 일부 위탁을 주어 서비스 접근성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사는 지원고용 위탁사업 계약을 통해 관내 고양권 2개 복지관(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의정부권 2개 복지관(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균형있는 사업 및 예산을 지원하고,복지관은 관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발굴하여 직장적응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수행하게된다고설명.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원되며, 사업체에도 훈련보조금이 지원된다고 밝히며,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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