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4일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를 방문해 협력단체와 정읍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소통 간담회는 협력 단체장들과의 접견을 통해 평소 협력 치안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계속된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18년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동학 마라톤 교통관리에 기여한 배민호 경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정보계 이화선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신임경찰관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인철 청장은 “동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읍경찰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