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3일 고양경찰서를 방문, 120여명의 현장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청장은 이ㅏ리에서 고양경찰서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60여 명에 이르는 등 치안수요가 높은 가운데도 안정적으로 치안을 유지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하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안전한 경기북부, 사랑받는 경기북부경찰’이라는 비전과 이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김기출 청장은 현장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과 민주ㆍ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며,그동안 공동체 치안활동에 이바지한 청소년발전위원회 고봉규 고문과 모범운전자회 최재돈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김기출 청장은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에 방문하여 여성과 아동폭력피해자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3대치안정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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