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빅데이터 분석, ‘혜안’에 의뢰하세요
  • 조정희
  • 등록 2018-03-13 10:21:45

기사수정
  • 행안부, 분석과제 의뢰 상시창구 개설


▲ 혜안 메인화면.



앞으로 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인 ‘혜안(慧眼)’에 상시로 분석의뢰 가능한 창구가 마련돼 부처와 지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이 쉬워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12일부터 ‘혜안’에 민원, 복지, 재난·안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분석 과제를 의뢰할 수 있는 상시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해 각 기관들은 행정업무에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문분석인력 및 분석기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정보자원관리원의 설명이다.


정보자원관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3명을 충원, 부처와 지자체 등 각 기관의 분석과제 의뢰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혜안의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통해 텍스트 위주의 분석 뿐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등 분석데이터를 다양화하고 딥러닝 등 인공지능 분석기법을 활용해 고품질 분석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부터는 빅데이터 활용인식 제고를 위한 교양교육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분석과제를 의뢰받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경찰청의 ‘임장일지’ 데이터를 분석해 부산지방경찰청의 미제사건 3건을 해결하는데 기여했고 제주시 시티투어버스 노선 분석에 따른 노선 개편을 지원해 이용객이 70% 이상 증가하는 효과도 봤다.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대여소 위치 분석을 통해서는 최적의 신규 대여소를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부처, 지자체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정책 수립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우수한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