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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에 타작물 재배 사업 신청기간 연장... 4월 20일까지 - 타작물 전환 731ha 목표... ha당 최대 400만원 작물별 차등 지원 - -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3-10 0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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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청 전경 / 제공 = 논산시청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기존 2월말에서 4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7년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1,000이상) 또는 2017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사업신청 시 증빙서류 제출) 농지에 올해 타작물 재배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법인)으로 확대됐다.

 

2017년 자발적으로 타작물로 전환농지를 최소 1,000이상 유지하면서 올해 신규로 1,000이상을 추가해 신청하는 경우와 2017년 모든 논을 타작물로 전환해 신청인 소유의 신규면적(1,000)이 없는 경우에는 재배면적의 50%를 인정해준다.

 

신청 제외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로 기존 제외 대상이었던 인삼도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지원금액은 1당 사료용 벼 등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녹두·팥 등 두류작물 280만원이다.


4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과 친환경농업팀(041-746-6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한 연장 및 자격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참여농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이 쌀 수급의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쌀전업농가, 축산농가, 농업인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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