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두 달 만에 70%대 재진입 - 지난주 대비 7%p 상승 - "남북정상회담 등 대북특사단 성과 영향"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3-09 11:22:19
기사수정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약 두 달 만에 7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7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줄어든 22%로 조사됐다.


갤럽은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에 합의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5%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6%,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28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