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 상황배치 훈련 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5일과 7일 이틀간 승조원간 팀워크를 향상시키고 최근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작전수행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춰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선박 선내 진입 및 퇴선유도, 타선소화‧방수, 대규모 인명사고를 대비한 다수 인명구조 훈련 등 5개 종목을 함정 승조원의 능력 향상과 원활한 장비 작동 법 숙지를 위해 해마다 진행했다.

하나의 훈련으로 끝났던 것을 여러 가지 상황을 부여하여 복합훈련을 집행하고 자체적으로 지도교육을 시행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보안 조치 할 계획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여러 상황이 부여된 복합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하고, 개인 역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