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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署, 노인 밀집장소에서 특별 교통안전교육 -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36명 중 노인보행자 102명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3-07 16: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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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경찰서 제공)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8일 오후 1시30분 동대문구 뉴경동콜라텍에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대문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다중밀집장소인 '콜라텍'과 무도장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노인들에게 무단횡단 교통사고의 사례를 들려주고 사진을 보여주며 시·청각교육을 실시하고 '무단횡단금지' 문구가 새겨진 효자손 등 홍보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36명 중 보행자는 193명이었다. 이중 노인보행자는 102명으로 전체 사망사고의 30.4%를 차지했다.


이에 동대문경찰서는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경동시장 일대를 어르신 안심·안전구역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캠페인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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