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ryaka-SK홀딩스, 파트너십 체결
  • 조정희
  • 등록 2018-03-07 15:13:22

기사수정
  • 글로벌 연결성과 애플리케이션 가속 개선 가능





SD-WAN(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 부문 글로벌 선도업체인 Aryaka®는 SK홀딩스가 한국에 오피스와 여러 사업장을 둔 기업들이 글로벌 연결성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Aryaka의 글로벌 SD-WAN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SK홀딩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이용해 현저하게 빨라진 고른 품질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물론 속도 개선과 클라우드/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직접 접근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레거시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비교해 비용 절감 효과와 보다 기민해진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됐다. Aryaka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걸쳐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Aryaka의 글로벌채널 사업부 수석부사장(SVP)인 클라우디오 페루지니(Claudio Perugini)는 “한국 사업체들의 글로벌 확장세가 지속되고 클라우드 시스템으로의 애플레케이션 이동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안정성을 갖춘 SLA기반의 네트워크 연결성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에 대한 니즈가 커졌다”며 “SK홀딩스와 이와 연결된 글로벌 고객사들은 Aryaka의 글로벌 SD-WAN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라이빗 네트워크급의 보안성과 안정성, 애플리케이션 가속과 유연성, SD-WAN의 빠른 배치를 통해 비즈니스 실행에 필요한 니즈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이번 파트너십에 의미를 부여했다. 


Aryaka의 SD-WAN 연결성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링크의 유입/유출 상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에서 가장 불안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100킬로바이트급의 단일 파일이 인터넷 기반의 SD-WAN을 통해 아시아에서 아메리카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반응 시간은 최고 4000 밀리세컨드나 걸릴 수 있다. 그러나 Aryaka의 SD-WAN 솔루션 이용 기업들은 이와 유사한 거리의 데이터 이동과 관련해 애플리케이션 반응 시간이 4.1배나 빠른 것을 경험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SK홀딩스는 IT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융합에 전문성을 지닌 시스템 통합업체로 그룹 계열사는 물론 한국 및 해외에 소재한 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ryaka의 글로벌 SD-WAN 솔루션은 8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SD-WAN 솔루션 시장에선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Aryaka는 클라우드를 비롯해 사내 서버구축형인 온 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Aryaka의 글로벌 SD-WAN 솔루션은 기업의 핵심적인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해 레거시 WAN 인프라 대체가 필요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행 가능성이 높은 유일한 MPLS 대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