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아동돌봄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사업 홍보와 돌봄 아동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와 관련된 운영상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경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시 사이에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돌봄·보호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충실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기영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한 만큼, 논의된 결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