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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시니어클럽 연합발대식 - 390억 원 예산투입 및 대전 형 노인일자리 추가 선정 시행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3-02 23:55:36
  • 수정 2018-03-05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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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및 연합발대식 / 사진제공 = 대전시청


대전광역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월과 2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사업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5개구 시니어클럽이 한자리에서 연합발대식을 개최해 지역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봉풍물단과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격려사, 축사, 일자리 활동영상 상영, 권리선언문 낭독,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관련 홍보자료도 함께전시 되었다.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는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참여자 유의 사항과 방심하기 쉬운 안전의식 등에 대한 교육이 매뉴얼을 통해 진행되었다.


▲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및 연합발대식 / 사진제공 = 대전시청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총 사업비 390억 원을 투입해서 2만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 만의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시비 15억 원을 투입해 대전형 고유모델 등 12개 사업을 개발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시장형 등 3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한다.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돌아가게 더욱 노력하겠다." 며 "지역내 어르신으로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심에 자부심을 갖으시고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이 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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