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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종교편향 패럴림픽 축제 명칭 결국 정정 - 행사 시작 아직 열흘 남아 시정 충분 장은숙
  • 기사등록 2018-03-02 16:44:51
  • 수정 2018-03-02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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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종교편향 논란이 일어났던 패럴림픽 기간 한류축제의 명칭을 결국 정정했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제기된 조계종의 시정요구를 받아들여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패럴림픽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기로 한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명칭을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불교계의 의견을 반영, 관광공사와 협의해서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 않은 플랜카드 등 시정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바꿨다"면서 "행사가 아직 열흘 이상 남아 시정하기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패럴림픽 기간 문화관광 한류행사 명칭을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정해 전통문화 배제와 종교편향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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