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이재명 성남시장이 2일 사임통지서를 제출하고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한다. 기초단체장인 이 시장이 광역단체장인 경기지사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6.13 지방선거 90일 전인 오는 15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경기도당위원장을 사퇴하고 일찌감치 경선준비에 나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에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 시장과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히는 전 의원이 경기지사 경선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시장은 사임통지서에 오는 15일을 사임일로 적시한 뒤 이날 오후 4시 이후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사임’을 규정한 지방자치법 98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그 직을 사임하려면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미리 사임일을 적은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사임통지서에 적힌 사임일에 사임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같은 법의 시행령 65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사임통지는 사임일 10일 전까지 하여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다만 이 시장은 아직까지 공식 출마선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날 사임통지서를 제출하지만 임기까지 열흘 이상 남은 만큼 일단은 시정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에서다.
이 시장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늘은 (경기지사 출마를 위한) 행정절차 중 하나로 보면 된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출마선언을 할지 안 할지도 말하기가 좀 힘든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성남시장으로서 임기가 10일 이상 남아 있어 일단 임기에 충실할 것”이라며 “선거나 출마와 관련된 것은 퇴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이날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