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당 박향로, 울산 중구청장 출마 선언 - "한국당 요새 무너트려야...상식 통하는 사회 소통 중구 위해 노력"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2-27 17:12:16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박향로 대통령 울산대선공약실천단 집행위원장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중구는 지방자치제도가 시작된 1995년 이후 23년간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지는 특정 지역주의 정당이 독차지해왔다"며 "사실상 해보나마나한 선거가 늘 진행돼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지만 이곳 울산은 난공불락의 자유한국당이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견고한 자유한국당의 요새를 무너트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민주 정부 출범에 맞춰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행정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 소통의 중구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경제특보를 지낸 박 위원장은 "바꿔줘야만 고이지 않고 썩지 않으며 주인 눈치 안보고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22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183건의 폭발로 인해 1명 사망, 1명 부상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