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경찰서는 5개월에 걸친 추적 끝에 상습절도 혐의로 A씨(55)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 사이 여주시와 충북 진천군 소재 외딴 시골지역 주택에 11차례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 등 2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A씨는 CCTV가 많지 않은 시골지역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경찰의 눈을 피해왔다.
경찰은 범행 지역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 가평군의 여관에 숨어 지낸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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