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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4월 13일까지 2주 연장 - 중소형 병원·전통시장 등 위험시설 6만여 곳 꼼꼼히 점검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2-27 0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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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 장비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내달 3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국가안전대진단을 4월 13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중소형 병원이나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6만여 곳의 위험시설의 경우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자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서는 점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지자체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지용구 행안부 안전점검과장은 “시설관리 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에 대해서도 확인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달 5일부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점검대상 총 30만 개소 중 중소형 병원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6만 개소를 ‘위험시설’로 분류해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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