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목포' 뱃길에 초호화 여객선 뜬다 - 씨월드고속훼리㈜, '퀸메리호' 취항 장은숙
  • 기사등록 2018-02-26 17:36:37
기사수정


▲ 목포∼제주 노선 운항할 퀸메리호




'제주-목포' 뱃길에 유럽형 크루즈 카페리선이 취항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다음달 6일부터 '제주-목포' 노선에 최신 안전운항 시스템이 탑재된 '퀸메리호'(1만3665t)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퀸메리호는 선령 만료로 오는 6월부터 운항이 제한되는 '씨스타크루즈'를 대신해 운항에 나서며, 여객 1264명과 차량 490대를 수송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선이다.


퀸메리호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CJ그린테리아를 비롯해 파리바게트 카페, 오션뷰펍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영화관, 공연장, 안마실, 오락실, 샤워실,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퀸메리호는 매일 오전 9시마다 목포에서 출항하며, 기존 씨스타크루즈보다 약 40분 일찍 제주에 도착할 수 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다음달 5일 목포국제여객터미널에서 퀸메리호와 화물선 '씨월드 마린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21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