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외사계(계장 임종섭)는
’18. 2. 23(금) 09:50 ~ 10:20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실종예방을 위한 "우리아이 지킴이 키드" 배부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우리아이 지킴이 키드"란 부모가 키드를 활용하여 아이의 지문과 유전자(구강세포)를 체취·보관하다가 실종아동발생 시 신고·제출함으로서 경찰청 신상정보 데이터베이스 매칭을 통해 실종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장기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지문·유전자 보관카드다.
이날은 특히, 8세 미만 미취학 자녀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지문 채취 방법을 시연하고 아동 실종 신고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병행했다.
임종섭 외사계장은 미취학 다문화가정 자녀 등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사후 발견·지원,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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