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초·중학교 6곳이 오는 3월 개교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세대 증가에 따라 새로 문을 여는 유치원과 학교는 준공검사를 마친 상태다.
3월1일 개교하는 학교는 △북구 금호·사수지구 삼영유치원, 삼영초교 △달성군 다사읍 서재·세천지구 서동중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구지중 △달성군 현풍면 한울안중 △달서구 성당동 해올중·고다.
해올중·고는 기존 방송통신중학교가 확대 개편해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로 새 출발한다.
해올중·고는 중학교 과정 7학급, 고교 과정 7학급에 정원이 180명으로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안학교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한 아이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위해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로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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