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서울시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일대 ‘백사마을’이 4년여간의 갈등 끝에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백사마을은 지난 2967년 도심개발로 청계천 등에 살던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2009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되면서(사업시행자 LH공사) 재개발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시행자의 무리한 정비계획 변경 요구와 주민 갈등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정체됐다.
서울시는 보전에 방점을 둔 도시재생과 전면철거 방식의 재개발을 병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정비방식을 도입, 백사마을을 아파트와 저층주거지가 공존하고 60년~7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자리잡혀온 지형과 골목길이 살아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백사마을 18만8900㎡ 면적 중 약 4만2000㎡(약 22%)에는 ‘주거지보전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도 지어질 예정이다. 지형과 골목길, 계단길, 작은마당 같이 60년~70년대 서민들의 주거·문화생활사를 간직한 주거지 특성을 보전하면서 지상 1~3층의 저층형 임대주택(698가구)을 건립하는 것이 골자다.
나머지 부지(14만6900㎡)는 노후한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아파트 단지(184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지보전사업을 포함한 ‘백사마을 정비계획 변경 입안제안서’를 지난 6월 노원구에 제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자치구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비구역 변경을 지정하고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23일 백사마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공간인 ‘104♡랑 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주거지보전사업을 시작한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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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