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남시 13곳 명소 '문화관광 해설'…연중 무료 운영 - 관광 1주일전까지 희망 관광지·시간 신청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2-20 15:49:06
기사수정





경기도 성남시가 주요 관광명소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필요할 경우 영어와 일본어로 설명하는 서비스를 올해도 진행한다. 


성남시는 2016년부터 해설이 있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2차례 운영해 3136명이 해설사와 함께 각 관광 코스를 돌았다. 


성남시는 이달부터 관광객 신청을 받아 '해설이 있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성남지역 명소 13곳에 해설사를 배치해 지역 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영어와 일본어 설명도 곁들인다. 다만 5명 이상 팀을 이뤄 신청해야 해설사와 함께 관광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 4명을 문화ㆍ생태권역, 종교ㆍ문화권역별 탐방 코스 운영 시간대에 배치한다. 


문화ㆍ생태권역 관광지는 남한산성, 중앙공원, 율동공원, 성남시청, 천림산 봉수지, 신구대 우촌박물관, 국가기록원, 판교생태학습원, 율동생태학습원 등 9곳이다. 종교ㆍ문화권역 관광지는 봉국사, 망경암, 약사사, 분당 성요한성당 등 4곳이다.


신청은 관광 1주일 전까지 희망 관광지와 시간을 성남시청 홈페이지나 시청 관광과(031-729-8602)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17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