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자 팀추월 김보름 후원사 네파, "계약 연장 계획 없다"
  • 김명석
  • 등록 2018-02-20 15:15:48

기사수정
  • '김보름·박지우 자격박탈' 靑 국민청원 게시판 최단기간 25만명 돌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 김보름의 후원사인 네파가 계약 연장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네파 관계자는 20일 한 매체에 "김보름과의 후원계약은 이달 28일부로 종료된다. 계약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연장 불가 이유에 대해서는 "김보름 측과 계약 연장을 논의한 바 없다. 계약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으로 구성된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지난 19일 밤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서 열린 대회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서 3분03초76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표팀은 8개팀 중 7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문제는 성적표가 아니었다. 경기 내용과 끝난 뒤 선수들의 행동에 물음표가 남았다.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보다 한참 먼저 결승점에 들어오면서 논란이 됐다. 최종 3번째 주자의 기록으로 성적을 매기는 팀추월의 종목 특성상 보기 드문 장면이었지만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경기가 끝난 뒤 벌어졌다.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당황한 밥 데 용 코치가 홀로 울고 있는 노선영을 위로하는 장면이 화면에 잡히고 이어 김보름과 박지우가 인터뷰서 경솔한 발언을 하며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 제안 게시판에는김보름, 박지우의 팀워크 논란 진상을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19일 등록된 해당 청원의 참여자는 20일 오후 2시께 25만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의 청원 중 최단 기록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