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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대전시 부패는 민주당 책임" - "권선택 전 시장 법 어겨 시청 떠났으니 공천했던 민주당이 책임 져야"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2-14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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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대전시당과 바른정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대전역 서광장에서 궈성객들을 상대로 바른미래당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통합추진위원회 제공)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통합추진위원회는 1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반부패 평가결과에서 대전시가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책임져야한다"고 비난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4년간 농단과 적폐로 대전시가 망가졌다"고 지적하면서 "대전시가 왜 갑자기 지난 몇 년 사이에 전국에서 제일 부패지수가 높아졌는지 원인을 따지고 책임자를 규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수도 민영화사업 논란과 용산동 현대아울렛 특혜의혹, 민간공원 특례사업논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혹, 유성 리베라호텔 폐업, 산하기관 채용과 인사비리 등을 거론하면서 "권선택 전 시장이 법을 어겨 시청에서 떠났으니 권 전시장을 공천했던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성토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통합추진위원회는 그러면서 "너도나도 대전시장 자리를 차지하겠다며 '공천이 당선' 이라는 오만함을 내세우는 민주당은 시민에게 반성과 사과부터 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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