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는 올해 119구조장비 보유율 100%, 노후율 0% 목표로 지역별 유형에 맞는 119구급시스템 갖추고 서비스 품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이상규 경남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열린 119구조장비 시연회에서 "올해 도비 및 소방안전교부세 예산을 투입해 구조장비 보유율을 100%까지 높이고, 노후율은 0%까지 낮출 계획"이라며 "선진 장비보강 및 노후장비 교체로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을 통해 도민에게 더 높은 119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34개 구조장비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형유압엔진펌프 등 65종을 대상으로 100여명의 구조대원이 직접 장비를 직접 시연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해 구급활동을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지역별 유형에 맞는 119구급시스템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이상규 소방본부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구급활동에 맞춰 향후에는 119구급서비스의 품질을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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