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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3년 연속 1등급 - 청렴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관으로 인정 박영숙
  • 기사등록 2018-02-14 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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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이후 3년 연속 최고등급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A등급(자치구 2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2등급을 받아 청렴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 256개 공공기관에서 2017년에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은평구는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청렴간부회의와 청렴은평추진단, 실무회의체를 구축했다. 직원이 간부공무원의 청렴성을 직접 평가하고, 국장단이 참여하는 은평홍보단을 운영했다. 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으로 부패예방활동을 강화했다.   


구민 참여 강화를 위해 옴부즈만, 구민감사관, 청렴마을은평거버넌스 활동을 확대 운영했다. 청탁금지법·청렴시책 홍보와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사이버 교육 등에도 주력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민선 6기 마지막 해를 맞아 청렴도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아 구민과 약속한 '청렴한 은평구 만들기 공약'을 지키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은평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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