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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 , 오는 22일 영안교회서 콘서트 - 시전 공연으로는 韓 최초 팝페라 그룹 '이노블' 장은숙
  • 기사등록 2018-02-14 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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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묵동에 있는 영안교회에서 가수 소향(사진)이 ‘The Spring Concert’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기독교 음악계에서 잘 알려진 가수 소향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2’ ‘복면가왕’, KBS ‘불후의명곡’ 등에 출연했다. 


구는 더 많은 구민이 볼 수 있도록 14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영안교회 대성전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 최초 팝페라 그룹인 ‘이노블’(Ennoble)이 사전 공연한다. 메인 공연에서는 소향이 ‘You raise me up’ ‘바람의 노래’ ‘꽃밭에서’ ‘Power of Love’ 등을 부른다.


공연 예약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에서 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02-2094-1833)로 하면 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좋은 프로그램을 유치해 더 많은 구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공간을 활용한 작지만 큰 혁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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