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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광진구청장, 지방분권개혁 1인 시위 - 12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합니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18-02-13 16: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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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은 분권이 아닌 회복입니다! 국회는 2월안에 개헌안을 발의하십시오!"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1인 시위 주자로 12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 나섰다.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1인 시위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약 30분 동안'내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 회복!','국민의 명령이다, 자치분권 개헌!','국회는 2월안에 개헌안을 발의하라!'란 내용의 대형 팻말을 들고 국회 앞을 지켰다. 또한 1인 시위에는 광진구 주민대표 3명이 방문하여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에 따르면'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국민이 국가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것이 지방분권이다"라며 "개헌 없이는 주권이 있을 수 없고 국민이 행복하려면 반드시 지방자치가 이뤄져야 하므로, 국회는 2월 안으로 속히 헌법 개정안을 발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국회임시회가 끝나는 2월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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